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우에 나오야 (문단 편집) ==== VS 제이슨 몰로니 ==== 결국 카시메로 대신 WBO 동급 랭킹 1위인 제이슨 몰로니(호주,21승 1패 18KO)와 10월 31일에 시합하게되었다. 몰로니는 가드가 단단하고 체력과 집중력,투지가 좋다고 평가되는 복서이다. 커리어에서 한번도 다운을 당한 적이 없을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그러나 제이슨 몰로니는 나오야에게 2라운드만에 KO패 당한 엠마뉴엘 로드리게스에게 접전끝에 2:1 판정패 한 이력이 있는 선수로, 아무래도 나오야의 압도적 우세가 예상된다. 나쁜선수는 아니고 밴텀급에서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좋은 복서긴 하지만 나오야가 몰로니에게 지는 그림은 상상이 잘 안되는게 사실. 몰로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에게 이길 수 없다고 말하지만 그게 내가 이 시합을 하는 이유다.이 남자를 이기면 내가 슈퍼스타가 되기 때문이다" "그와 도나이레와의 시합이 나에게 자신감을 줬다. 그도 똑같은 사람이고 맞으면 다친다. 내 팀에 소속된 5명의 스파링파트너가 이노우에를 한 달 동안 연구하여 스파링할 때 그를 흉내내려고 하고 있다. 나에겐 다 계획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너가 도나이레에게 고전한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가졌다는 몰로니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한 나오야의 대답이 인상적인데,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된다. 그 경기는 내 실력의 반도 안 나왔던 경기였다. 다들 알다시피 나는 그 경기에서 2라운드부터 복시가 생겼고 5라운드부터는 그저 감각에만 의존해서 펀치를 던졌다. 평소 내 스타일대로 전혀 할 수 없던 경기였다. 그러니 몰로니가 그 경기를 바탕으로 나에대한 전략을 짰다면 나에겐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그나마 나오야에게 불안요소가 있다면 공백기가 길었다는 점이다. 올해 6월달에 경기를 치러 실전감각이 올라와 있는 몰로니에 비해 나오야에게 몰로니전은 작년 도나이레전 이후로 근 1년만의 경기가 된다. 그래도 오하시 회장은 훈련에 성실히 임한 나오야의 상태는 완벽에 가깝다며 자신을 보이고 있다. 스파링으로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노력했고 특히 그간 훈련으로 나오야의 풋워크, 사이드 스텝이 현저하게 빨라졌다고 한다.~~~아니 거기서 더 늘게 있나~~~ 공개된 대전료는 100만달러라고 [[https://news.yahoo.co.jp/articles/255aff519cadd6a820bfcfb021b91357a72ae554|한다]].경량급 경기, 게다가 무관객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금액이다. [youtube(eC6ydSz3cmc)] 결국 나오야가 7라운드 TKO로 승리하였다. 펀치를 낸 횟수는 서로 비슷했지만 파워,적중률에서 나오야쪽이 앞섰고 6라운드에는 몰로니의 더블잽에 맞춰서 낸 레프트 훅 카운터로 첫 다운을 뺏었으며 7라운드 종료 10초전 몰로니에게 라이트카운터를 적중시켜 그대로 시합이 종료되었다. 몰로니는 경기 후 "그는 다른 경지에 있다"며 그와 경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어쨌든 나오야는 라스베가스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